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7차 대구시국대회가 오늘 대구 중구 중앙로
대중교통전용지구에서 열렸습니다.
주최측 추산 5천명, 경찰 추산 천 2백여 명의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본행사에 이어
중앙로와 반월당 일대를 행진했고
현재는 만민공동회와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박근혜 퇴진 시민행동은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이전에
대통령이 즉각 퇴진할 것을 요구하며
이달까지 매주 토요일 촛불집회를 열고,
주중에는 구. 군단위에서 촛불집회가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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