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가
대구지방변호사회에서 올해부터 수여하는
'애산인권상'의 첫 수상자가 됐습니다.
대구지방변호사회는
제 1회 애산인권상 수상자로
이용수 할머니를 선정하고
상패와 상금 500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열 여섯 살이던 1944년 끌려가
일본군 위반부로 고통을 당한 이용수 할머니는
1992년부터 피해 사실을 세상에 알리고,
일제 피해자을 위한 국내 지원법 제정에도
기여하는 등 인권활동가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대구변호사회는 일제강점기 항일독립운동 관련 재판 변론에 앞장섰고, 정부 수립과 함께
초대 법무부 장관을 지낸 대구 출신 법조인인
'애산' 이인 선생의 삶을 기리기 위해
애산인권상을 제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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