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진출한 대기업 유통업체 지역기여도가
지난해보다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3분기 대기업 유통업체 31개 점포
지역 제품매입 비율은 6.3%로
지난해 같은 기간 10.1%보다
3.8%포인트 감소했습니다.
기부 등 사회환원 금액도 31억원으로
지난해 38억원에서 7억원 줄었습니다.
특히, 사회환원 금액은
2013년 80억원에서 2014년 54억원에 이어
4년 연속 감소했습니다.
대구시는 지역사회 기여도가 낮은 업체에 대해
개선을 요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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