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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채용비리 사학에 재정지원 대폭 줄여

조재한 기자 입력 2016-12-14 10:19:55 조회수 0

대구시교육청은 최근 모 사학재단에서
교사채용 비리와 관련해 행정실장 등
4명이 구속된데 대해
관련 교직원의 파면 등 중징계를 요구하고
이 학교 행정실장 직급은 현재 5급에서 6급으로
하향조정하기로 했습니다.

학교관리자인 교장 인건비 지원을 중단하고
해당학교법인 산하 중학교의 내년도 신입생부터 5학급에서 3학급으로 감축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학교 운영비를 제외한
각종 재정적 지원도 중단하고 교직원 인사와
연수, 포상 등 행정적 지원도 제외하는 등
사학 비리 근절에 가능한 모든 조치를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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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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