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국토교통부와 최종협의를 통해
서대구 KTX역 건설 기본설계를 마무리했습니다.
서대구 KTX역은 3층 규모로
철로 위에 역건물을 짓는 형식으로
대구시의 시조인 독수리가
하늘을 나는 모습을 형상화해
국비 142억 등 건설비 570억원 가량을 들여
짓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내년도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실시설계와 공사를 시작해
오는 2019년 말 완공한 뒤
2020년 철로를 개통할 예정이라며,
서대구 KTX역이 개통되면 동대구역 혼잡이
많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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