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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지역의 상당수 의원들은
탄핵에 반대나 유보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탄핵 찬성을 촉구하는
시국대회와 촛불집회가 잇따라 열려
정치권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이정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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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새누리당 국회의원을 압박하는
시국대회와 촛불집회가
오늘 하루 지역에서도 잇따랐습니다.
◀SYN▶ "박근혜 탄핵"
"새누리당 해체"
봉화에서는 군민 궐기대회가
강석호 의원 사무소 앞에서 열렸습니다.
무소속 이상식 봉화군의원도 참여했습니다.
◀INT▶송성일/봉화군 농민회장
"(경북이) 오로지 새누리당 간판 하나 보고
찍어준 박근혜가 괴물로 변해
지금 나라를 말아먹었습니다."
안동에서는 김광림 국회의원 사무소 앞에서
탄핵 찬성을 촉구하는 시국대회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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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림 의원은) 범죄자 박근혜 탄핵소추에
적극 찬성하라". "정치를 하라고 국회의원으로 뽑았지 범죄자를 비호하라고 뽑지 않았다"
영주에서는 오늘 저녁
최교일 국회의원 사무소 앞에서
촛불집회가 열려 탄핵안 찬성을 촉구합니다.
박근혜 퇴진 비상국민행동 홈페이지의
온라인 항의와 지역 국회의원에게 문자 보내기 등의 직접 압박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경북 국회의원 13명 중 김석기 의원은
탄핵 반대 입장을 밝혔고
강석호 의원은 탄핵 반대로 선회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INT▶강석호 국회의원/(어제 인터뷰)
"야당이 협상을 안하니 우리가 당론은 대통령께 4월 30일까지 물러난다고 말씀하시면
우리는 탄핵을 하지 않겠다."
하지만 나머지 경북 11명의 새누리 국회의원은
응답을 피하거나 유보 입장을 보였습니다.
(기자스탠딩) "탄핵 표결이 자유투표인데다
국정 혼란과 지역 민심에 대한 부담이 커지면서 지역 새누리당 국회의원들이
어떤 입장 변화를 보일지 주목됩니다."
MBC 뉴스 이정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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