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인플루엔자 유행할 듯.."개인 위생 수칙 지켜야"

윤영균 기자 입력 2016-12-08 15:40:27 조회수 0

대구시는 인플루엔자가 유행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시민들에게 자주 손씻기와
기침 예절 등 개인 위생 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보건당국의 표본감시 결과 11월 넷째주
외래환자 천명당 인플루엔자 의사 환자 수는
7.3명으로, 인플루엔자 유행기준인 8.9명에
가까워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흔히 독감으로 불리는 인플루엔자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호흡기를 통해 감염돼
생기는 병으로 감기와 달리 심각한 증상을
나타내거나 폐렴 등 합병증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대구시는 인플루엔자는 보통 이듬해 4월까지
유행이 계속된다며, 아직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시민은 지금이라도 예방접종을
할 것을 권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윤영균 novirusy@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