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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산 인권상' 첫 수상자 이용수할머니 선정돼

김은혜 기자 입력 2016-12-08 17:44:51 조회수 0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이자
법률가인 애산 이인 선생의 호를 딴
'애산 인권상' 첫 수상자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선정됐습니다

대구지방변호사회는
역사의 산증인으로 25년 여 동안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과
여성인권 증진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고
이용수 할머니를 선정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시상식은 오는 15일 오후
대구변호사회관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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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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