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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의심' 종란 영주 유입, 경북 비상

홍석준 기자 입력 2016-12-03 18:11:52 조회수 1

◀ANC▶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생한
경기도 양계장의 종란이 영주의 한 부화장으로
반입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충청과 호남을 휩쓴 조류 인플루엔자가
영남지역 턱밑까지 파고들었습니다.

홍석준 기자
◀END▶

입식한 종란을 부화시켜 병아리로 키우는
영주의 부화장입니다.

간간히 살처분 차량만 들어갈 뿐, 출입이
엄격하게 차단되고 있습니다.

이 농장으로 종란 10만 여개를 공급한
경기도의 양계장이 어제 저녁 조류 인플루엔자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예방적 살처분 명령이
내려진 겁니다.

◀INT▶우팔용 과장/영주시 축산과장
"어제 저녁 긴급 방역회의를 개최하고
자재수급 계획을 마련해서 오늘 10시에
인력 30여 명을 투입해서.."

대상은 출하를 앞둔 병아리 3만 3천마리와
종란 130만 개입니다.

(S/U)"농장 안에선 50톤 규모의 구덩이
6개를 판 뒤, 폐기한 종란과 살처분한 병아리를
매몰하는 작업이 한창 진행중입니다."

이 부화장이 자체적으로 보유중인 산란종계
6만 7천마리의 살처분 여부는, 감염검사 결과가
나오는 내일 오전쯤 결정됩니다.

여기서 양성 판정을 받으면 영남에선 첫번째
조류 인플루엔자 감염사례가 됩니다.

해당 부화장 반경 3km 이내에는 55개 농장에서
19만 마리의 닭이 사육중입니다.

지난달 중순 전남에서 시작된
조류 인플루엔자는, 충북에서만 벌써 44농가를
감염시켜 150만 마리가 살처분되는 등,
전례없이 빠른 전파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MBC 뉴스 홍석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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