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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목재펠릿 지원 확대해야

장성훈 기자 입력 2016-12-02 16:50:37 조회수 1

◀ANC▶
버려지는 나무 부산물로 만든 목재 펠릿은
가격도 저렴한 친환경 에너지이지만
최근 유가 하락으로 소비량이
급감하고 있습니다.

정부나 지자체 차원의 지원책이
확대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장성훈 기자입니다.
◀END▶

재선충 감염목 등 버려지는 나무 부산물을
압축해 연료로 만든 목재 펠릿 보일러를
6년째 사용 중인 가정집입니다.

기름 보일러에 비해
난방비를 평균 50% 가량 절감할 수 있어
만족도가 아주 높습니다.

◀INT▶김상출 /포항시 기계면

목재 펠릿을 쓰는 난로 역시
저렴한 연료비에다, 냄새가 없고 간편해
인기입니다.

◀INT▶이명재 / 포항시 동해면

하지만 최근 유가 하락세와 맞물려
상대적으로 가격 경쟁력이 낮아진
목재 펠릿 시장이 얼어붙고 있습니다.

CG)포항 목재펠릿 공장의 생산량은
가동 첫해인 2011년부터 2014년까지는
꾸준히 늘었지만, 지난해부터 감소세로
돌아섰고, 올해는 가격까지 인하했지만
절반 이하로 급감했습니다.

공장의 연간 생산능력, 만2천여 톤에 비하면 1/5수준에 불과합니다.

S/U)이렇다보니, 정부나 지자체가
목재펠릿 소비촉구를 위해 지원책을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CG)현재 목재펠릿 보일러는
설치비용의 70%를 정부가 지원하고 있는데,
목재펠릿 난로도 설치비를 지원하자는 겁니다.

또 안동시처럼 목재펠릿 구입비용의
일부라도 지자체가 지원하는 방안도
나오고 있습니다.

◀INT▶기영호 공장장
/ 포항 목재펠릿 제조공장

포항 공장에서 만드는 목재 펠릿은
거의 대부분이 재선충병에 걸려 죽거나 잘라낸 소나무를 처리도 하고 재활용하는
일석이조인 만큼,
소비확대를 위한 민관 모두의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mbc뉴스 장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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