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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시국이 어려워도 종은 계속 울려야죠.

한태연 기자 입력 2016-12-02 18:40:53 조회수 0

정치적, 경제적으로 아주 어려운 가운데,
날씨 마저 매서운 추위가 다가오면서
각종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한 때인데요.

올해도 어김없이 어제부터 구세군 자선냄비가 대구와 경북 곳곳에 등장했습니다.

구세군 대구.경북지역본부
조효정 지방장관은,
"아무리 시국적으로 바쁘고 어수선해도
누군가는 계속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사랑의 종을 울려야 되지 않는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했어요.

네, 어려운 시기 더욱 어려움을 겪을
이웃들을 위해 자선냄비를 펄펄 끓일 수 있도록
많은 사랑이 이어지기를 기대해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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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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