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어린이집 등 소규모 집단급식소를
일제 점검하는 한편, 개인 위생과
식품위생 관리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은 연간 770여 명,
대구에서는 40여 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는데
이 중 절반 정도가 겨울철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채소나 과일, 해조류를 먹거나
노로바이러스 감염자와의 접촉을 통해
전파되는데, 손씻기와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을
통해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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