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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가속기 통해 1000조 신약시장 공략

이규설 기자 입력 2016-11-29 16:38:01 조회수 1

◀ANC▶
전 세계에 3대밖에 없는
4세대 방사광 가속기 가운데 하나가
얼마전 포항에 준공했는데요.

나라 안팎의 유명 제약사와 함께
천 조 규모의 세계 신약시장을 공략하는
프로젝트가 시작됐습니다.

이규설 기잡니다.
◀END▶

◀VCR▶
두 달 전 준공된
포항 4세대 가속기를 이용해
세계시장을 공략할 신약을 개발하기 위한
추진협의체가 포항에서 출범했습니다.

C.G 1)국내에서는 포스텍과 막스플랑크연구소
녹십자,제넥신,신풍제약, 동아 ST 등
26개 기관이 신약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고,

C.G 2) 세계적인 제약사인 노바티스와
아스트라제네카,스위스 폴쉬러 연구소도
포항 4세대 방사광가속기를 활용한 신약 개발
연구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천조분의 1초,
찰나의 순간을 잡아내는 '슈퍼 현미경'
4세대 방사광 가속기는
단백질이 세포막을 뚫고 들어가는
순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에이즈 치료제'와 '타미플루','비아그라'도
방사광가속기 기술을 활용해 개발됐습니다.

◀INT▶장승기/포스텍 생명공학연구센터장
"(4세대 방사광 가속기는)세포막 단백질 구조를 (연구)할 수 있어서 우리만이 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지게 되고 그것을 기반으로 한 신약산업이 가능해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경상북도와 포항시 포스텍 제넥신은
200억원을 투자해 신약 개발 핵심 인프라인
'경북신약개발지원센터'를 2018년까지
포항에 세우기로 결정했습니다.

◀INT▶김관용 /경북도지사
"옛날 전자 철강 중심에서 신산업으로 산업구조가 바뀌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맡게 됩니다"

◀INT▶이강덕 /포항시장
"바이오 신약 개발이라든지 이런 신산업이 새롭게 일어날 수 있는 동력을 또하나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포항에서는 암,당뇨병 C형 간염 등
포스텍이 집중 연구 중인 분야에 대한
신약 연구에 집중해,
10년 안에 세계적인 신약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습니다.

(스탠덥) 가속기 도시 포항이
세계적인 제약도시인 스위스 바젤을 모델로
삼아 1000조원 규모의 세계 신약시장 개척에
본격 뛰어들었습니다.

MBC뉴스 이규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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