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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사드에도 최순실 개입 정황..반발 커져

도성진 기자 입력 2016-11-28 16:16:46 조회수 1

◀ANC▶
우리나라에 사드를 배치하는 것에까지도
최순실 씨가 개입했고
여기에 현 정권 실세가 역할을 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사드 반대 단체들은 진상규명 전까지
배치 중단을 요구하며 반발의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도성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최순실 씨가 지난해 6월,
사드를 만드는 미국 군수업체
록히드마틴 회장과 만났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록히드마틴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방위산업체인데, 최 씨가 사드 배치에도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겁니다.

의혹을 제기한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최순실과 록히드마틴의 연결 고리는
현 정권의 외교안보 실세라고 밝혔습니다.

◀SYN▶
안민석/더불어민주당 의원(tbs 라디오)
"현재 외교안보 가장 실세라고 이름만 대면
다 알 수 있는 그 분이 6년 전에 미국에
체류합니다.그 체류비를 록히드마틴에서
지원했다는 (제보를 받았습니다.)"

앞서 2010년부터 5년 동안 800억 원에 불과하던
록히드마틴사와 우리나라와의 계약 체결이
2015년부터 2021년까지 12조 원으로 급증했다고
밝힌 안 의원은 이 과정에도 최 씨가 개입했을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SYN▶안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tbs라디오
"무기는 지금까지 최순실이 해먹은 건
껌값입니다. 사드로 인한 커미션을
생각해보십시오.
사드는 어디서 만듭니까? 록히드마틴이거든요."

사드배치철회 성주투쟁위 등 5개 단체는
"정치적 탄핵을 당한 정권이
사드배치를 밀어붙이고 있다"며 진상규명이
될 때 까지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INT▶김선명 위원장
/원불교 성지수호 비상대책위
"다섯 주체가 모여서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으로 비롯된 사드 배치 결정에 대해서 반드시 막아내겠다는 결의를 했다."

야권에서는 성주골프장과 남양주 땅을 바꾸는
대토 방식도 국회 비준과 주민 동의 등의
절차를 무시할 수 없다며 국방부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최순실이 국방비리에도 개입한 의혹이
제기되면서 사건 추이에 따라 사드 배치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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