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 조수를 포획할 수 있는
순환수렵장이 문을 연 이후
총기 오발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상주경찰서는
지난 20일 오후 2시 20분 쯤
상주시 청리면 가청리
한 농가 마당에서
72살 A 여인이 날아온 산탄총에 맞아
어깨에 타박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사고 현장 주변에서
엽사 4명이 수렵을 했다는
A 씨 사위의 말을 토대로 엽사를 찾고 있습니다
같은 날 칠곡에서도
50대 남성이 함께 나선 다른 엽사를
꿩으로 착각해 엽총을 쏴 중상을 입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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