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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수시 논구술 대비 집중

조재한 기자 입력 2016-11-23 14:19:36 조회수 0

◀ANC▶
대입 수능을 치르고 성적 발표까지
2주가 남아 있습니다.

이번 주말 많은 대학에서
수시 논구술 시험을 앞두고 있어 수험생들은
수시와 정시를 한꺼번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양관희 기자입니다.
◀END▶

◀VCR▶
수능이 끝난 뒤에도 학원에서는
많은 수험생들이 대입준비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 경북대와 대구교대, 포항공대 등의 대학별고사가 있고 서울의 상위권 대학
상당수가 논구술 시험이 있어 대비를 하고
있습니다.

◀INT▶유현지/수험생
"우선 논술이 제일 우선이니까
논술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어요. 논술이 끝난 뒤에는 아무래도 정시를 고려해야 하니까"

상대적으로 학생부에 치중하는 학교와 달리
학원가에는 논술반을 따로 운영하면서
논술을 통한 마지막 수시전형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INT▶김균호/수험생
"(지원)학교에 맞추서 배운다거나
또다른 차별화된 전략으로 배우면서
논술에 대한 대비를 더하게 됩니다."

입시관계자들은 수능 원점수가 하락했지만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며
모집군별로 4-5개 지원대학을 정해
한 달 이상 남은
정시 지원에 대비할 것을 조언합니다.

◀INT▶윤일현 진학실장/지성학원
"어차피 상대평가이기 때문에 등급과 석차는
변동이 없기 때문에 차분한 마음으로 검토하고, 실제로는 어렵고 쉽고에 따라서 유불리는
없는 편입니다."

면접에서는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관련 뿐
아니라 올해 화두가 된 시사이슈도 자주 언급돼 미리 준비해 두는 게 좋습니다.

mbc뉴스 양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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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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