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박근혜 대통령을 범죄 피의자로
규정함에 따라 정국이 탄핵 국면으로 치닫고
있는데요.

헌정 사상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의 조사를 받아야할
사태에 직면하자, 그동안 말을 아꼈던 지역의 국회의원들도 이젠 정치적 선택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어요.

새누리당 대구 북구 갑의 정태옥 의원,
"이젠 조용하게 있기가 불가능한 상황으로
가고 있고, 탄핵 찬성이냐 반대냐, 선택을
강요받게 됐습니다." 라며 어정쩡한 입장을
견지하는 게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곤혹스러워
했어요.

네..
원서 마감 시각은 다가오는 데
아직 지원 대학은 결정하지 못했고,
대입 수험생 마냥 하루하루가
불안한 나날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