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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황룡사 역사문화관 개관.. 새로운 관광 명소 기대

장미쁨 기자 입력 2016-11-21 16:41:21 조회수 1

◀ANC▶
절터만 남아 있는 신라 최고의 사찰,
경주 황룡사의 이야기를 담은 역사문화관이
문을 열었는데요.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경주의 또다른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장미쁨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황룡사 절터 바로 옆에 자리한
황룡사 역사문화관.

안에 들어서자마자 황룡사의 상징인
9층 목탑 모형이 가장 먼저 눈에 띕니다.

70미터에 달하는 실제 황룡사 9층 목탑을
10분의 1 크기로 8년에 걸쳐 재현했습니다.

◀INT▶손다인/부산시 해운대구
"와서 보니까 이 큰게 실감이 나서 멋졌고
몽골군 침입 때 불타지 않아서 지금까지
남아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불국사 8배 규모의 국가 사찰로 건립된
황룡사의 역사적 배경부터
몽고군 침입으로 소실되기까지 과정을 담은
3D 입체영상도 매일 6차례 상영됩니다.

역사적 내용을 쉽게 재구성해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황룡사의 역사를
한눈에 알릴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INT▶김민주/경주시 용강동
"그동안 경주에서 살면서 황룡사 터만 있는 줄
알았는데 오늘 와서 아 이런 역사적인 문화재가
손실이 되었구나를 다시 알게 돼서 너무 기뻐요"

역사실과 고건축실에서는
황룡사지에서 출토된 9층 목탑 찰주본기,
심초석 등의 유물이 전시돼 있고
황룡사 건축구조와 공법 등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INT▶정영훈/포항시 지곡동
"책으로 보던 것과 틀리게 직접 와서 보니까
규모도 그렇고 분위기도 그렇고 많이 느낄 수
있었고, 아이도 많이 느꼈을 거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경주시는 역사문화관 건립을 통해
황룡사 복원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고증 연구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황룡사 역사문화관이 신라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경주의 또 다른 대표 관광지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장미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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