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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 사업 14억원...논란

한태연 기자 입력 2016-11-18 17:22:34 조회수 0

구미시가 내년 박정희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에 14억원을 투입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구미시는
구미시민추진위원회 8개 사업 5억 5천만원,
경북도와 함께 하는 3개 사업에 5억 4천만원,
구미시 2개 사업에 3억원을 각각
결정했습니다.

사업내용은 100돌 기념동산 조성을 비롯해
기념사진 전시회, 공연, 강연,
기념우표, 메달 발행 등입니다.

이에 대해 구미경실련은
중복 성격이 강한 사업도 있고,
다른 사업도 폐지나 축소해,청년실업에
지원하는 예산으로 돌려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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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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