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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신도시가 조성되면서 안동 구도심의
공동화가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도시재생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도시재생에,
다양한 민간조직이 참여해 아이디어를
제공하면서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조동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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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 구도심에 폐허로 방치되던 4층 건물이
깔끔한 게스트하우스로 변신했습니다.
1층 입구에는 누구나 앉아 담소하며
가벼운 음료와 차를 마시는 휴게공간이고
각 층마다 숙박공간이 마련돼 있습니다.
지역의 청년들이 협동조합을 구성해
어둡고 침침한 거리에 불을 밝히고
청년 일자리도 만드는 도시재생의 좋은 사례가
되고 있습니다.
◀INT▶ 임원종 이사/바름협동조합-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구도심이 다시 살아나면서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시작하게 됐습니다."
두루협동조합은 도심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골목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상인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 민간조직 차원의 주민공모사업으로
마을공동체의 기반이 구축되는가 하면
특화거리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도시재생의 모델이 되고 있는
신세동 벽화마을은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고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의 공통점은
지역민과 민간단체의 자발적인 참여입니다.
◀INT▶ 이덕승 센터장/
-안동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도시재생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이
같이 노력을 해야 합니다. 주민협의체가 구성돼
주민들이 힘을 모아야만 (성공합니다.)"
사업비 지원으로 이뤄지는 관주도의 도시재생은
지원이 끊기면 중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역민과 민간조직이 아이디어를 내고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아래로부터의 도시재생이
살아 숨쉬는 도시로 만들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mbc news 조동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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