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울에서 열린 민중총궐기 집회에
참여하기 위해
대구경북 지역에서도 6천여 명이
서울로 이동했습니다.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는 오늘 오전
버스 100여 대에
조합원 3천여 명이 타고 이동했고,
그 외 시민단체와 학생단체 등
수백 명도 서울로 향했습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경주 780명 등 경북지역에서도 3천 400여 명이
버스 90여 대를 이용해 상경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동한 인원은
경찰이나 집회참여 단체의 집계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실제 상경한 인원은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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