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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경북관광공사 방만 경영 질타

김형일 기자 입력 2016-11-10 16:59:35 조회수 1

◀ANC▶
경상북도의회가 오늘
경북관광공사 행정사무감사를 했습니다.

방만한 경영상태 질타와 함께
감포와 안동 관광단지 개발에 대한
지적이 많았습니다.

김형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이진락 의원은 감포관광단지가 지난해 정부에서 공모한 리조트형 카지노 사업에서 탈락했고,
이제는 엉뚱하게 제 2원자력단지로 거론되면서,
관광단지의 정체성조차 찾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INT▶이진락 경상북도의원
"감포를 관광단지로 20여 년간 계획을 해왔는데, 갑자기 원자력 연구단지 이렇게 하니까 자칫 잘못하면 요즘 뭐 사용후 핵처리장 비슷한 그런 오해도 받고 있어요 사실은..."

장대진 의원은 안동 문화관광단지의
개발 사업이 10여 년째 지연되고 있고,
배치된 인력도 24명에 불과하다며, 집중적인
투자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INT▶장대진 경상북도의원
"(안동 문화관광단지는) 본 의원이 볼 때도 8년 10년의 세월이 지나고 있는데, 조금의 변화도 없는 것 같습니다. 지금 항간에는 이런 이야기도 나옵니다. 관광공사는 땅만 팔아 먹으면 된다."

황병직 의원은 경북관광공사가
유사한 성격의 39개 공기업과 비교한 결과
방만하게 운영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CG)직원 평균 임금 인상률이 지난 2년간
30.7%로 1위로 나타났고, 팀장 등 관리직
비율도 36.6%로 지방 공기업 운영 기준인 20%를
훨씬 초과했다고 주장했습니다.

◀INT▶황병직 경상북도의원
"(관리직이) 52명이 나와요. 결국 52명을 가지고 관리직으로 계산하면 36.6%가 나옵니다.총원의 그러면 이게 아까 말씀드렸죠. (규정상) 20%를 초과할 수 없다."

이에 대해 김대유 경북관광공사 사장은 현재
팀장급 직책은 결재 권한이 없는 실무형으로
실제 관리직 비중은 4.8%라고 해명했습니다.

◀INT▶김대유 사장/경북관광공사
"거기에는 과장 뭐 직급이 이렇게 표현돼 있을지라도 저희는 (관리직이) 7명, 4.8%로 준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이렇게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 밖에 도의원들은 지진 피해로 관광객이
급감하고 있는 경주 관광업계를 되살리기 위한
경북관광공사의 대책도 촉구했습니다.

mbc 뉴스 김형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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