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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생체 조직까지 진단한다'

박상완 기자 입력 2016-11-08 16:33:06 조회수 1

◀ANC▶
포스텍 연구진이 광음향을 이용해
신체의 구조는 물론 조직의 성질까지
확인할 수 있는 영상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흑백으로만 보던 초음파 영상에
레이저를 더한 것인데,
다양한 임상 연구에 활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상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END▶
환자의 손과 손목 등을
영상 장비를 통해 검사하고 있습니다.

흑백으로 신체 부위의 형태만 볼 수 있는
기존 초음파 장비와 달리,
빨간색의 핏줄까지 선명하게 보입니다.

임상용 초음파 장비에 이동형 레이저를 결합해
용도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광음향 초음파 영상 시스템'입니다.

생체 조직의 빛 흡수도에 따라 기능성 정보를 고해상도로 얻을 수 있는 기술입니다.

◀INT▶김지수 박사과정/
포스텍 창의IT융합공학과
"기존의 초음파 영상이 인체의 구조적인 면만
볼 수 있었던 것과 달리, 광음향 영상을 이용해
인체 내부의 기능적인 정보 또한 알 수 있는
임상용 의료 영상 시스템입니다."

생체 내 조직의 영상을 촬영해
질병으로 변화한 조직을 진단하고
목적에 맞게 응용할 수 있어,
실험 등 다양한 임상 연구에 적용 가능합니다.

◀INT▶김철홍 교수/
포스텍 창의IT융합공학과
"암 진단이나 뇌 연구 분야에 많이 쓰일 가능성
이 높은데, 이번 연구 같은 경우 기존 사용하던
초음파 장비에 저희 (광음향) 기능을 추가해
실질적으로 병원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이번 연구 결과는 네이처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를 통해 발표됐습니다.

MBC뉴스 박상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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