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가
오늘 오후 대구 영풍문고에서 열리는
북콘서트에 참석했습니다.
콘서트에 앞서 손 전 대표는
'대구경북 시도민들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대통령의 오늘 대국민사과를 존중하지만
난국에 처한 국가의 미래의 비전이 없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지금은 4.19혁명과 5월 항쟁 같은
초국가 비상사태와 같다며
여야가 합의한 인사를 총리로 지명해
중립적인 거국내각을 구성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어가자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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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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