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의 국정농단 사태로
국민들이 분노와 불안, 충격에 빠진 가운데
공직 사회도 어수선한 분위기에 휩싸여
있는데요.
이런 분위기를 의식한 듯 권영진 대구시장이
어제 정례 조회에서 흔들림 없는 시정 추진을 강조했다고 해요.
권영진 대구시장
"공직자는 국민들이 기댈 수 있는 마지막 보루인 만큼 소명의식을 다해 시민들께 더 헌신해야 합니다. 상처받은 시민들의 마음을 세심하게
보살펴야 합니다." 라며 혼란한 시기일수록
공직자들이 각자 위치에서 중심을 잘 잡아야
한다고 말했어요.
네..
정권이 흔들린다고 공직자까지 우왕좌왕하면
결국 국가가 위태로운 상황에 빠질텐데
나라가 망하는 일은 없어야하지 않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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