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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아파트 매매 11개월만에 소폭반등

이상원 기자 입력 2016-11-01 10:19:48 조회수 0

부동산 자산관리연구소에 따르면
최근 2주동안 대구지역 아파트 매매값은
평균 0.01% 올라 11달만에 하락세를 멈추고
소폭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수기로 거래량은 줄어든 가운데,
서구,수성구.달서구,달성군은
하락세가 이어진 반면
동구,북구.중구.남구 등이 상승하며
반등을 이끌었습니다.

대구의 아파트 전세값도 0.01% 올랐는데,
신규 입주단지 주변으로 저가 매물들이
소진되면서 동구.북구 등이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앞으로 지역 아파트 시장은 계절적 비수기로
거래량이 줄어들고,
매도자와 매수자 간의 가격괴리감이 커지면서 관망세 속에 시장 부진이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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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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