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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지원정책 활용방법을 소개하는
기획뉴스
'힘내라 중소기업, 찾으면 길이 보인다'
오늘은 융,복합 기술개발 지원 사업을
소개합니다.
여]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려는 기업에게 유용한
중소기업청의 융복합 기술개발 지원사업을
소개합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경북 영천의 한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
자동차 부품 시장 성장세가 둔화되면서
지난 2009년부터 기계에 화학을 융·복합한
기술인 수소 연료전지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지난 2012년부터 2년동안
중소기업청 융,복합기술개발 과제로
선정돼 4억원의 연구개발 자금까지
지원받았습니다.
2014년 연료에서 수소를 추출하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고 현재 상용화를 위한 기술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INT▶신형균 연구소장/(주)한중 엔시에스
"수소 연료전지 자동차는 이미 상용화됐지만
국내의 인프라가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그런 인프라 확보를 위한 전용 개질(추출기술)
개발을 진행할 생각입니다.
자동차의 국내보급이라든지,세계적 보급을
위해서라도 수소충전의 인프라 구축이
매우 시급합니다"
이처럼 융,복합 기술개발에 성공한 경우는
연구개발에 지원된 자금 4억원의
10%인 4천만원만 중소기업청에
다시 납부하면 됩니다.
기술 개발에 실패했을 경우에는
돌려줄 필요가 없어
새로운 융,복합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지만 자금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에게는 큰 도움이 됩니다.
◀INT▶
김문환 청장/대구경북지방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청에서는 현장에 맞는,제품에 맞는
상용화기술,그리고 단기적으로 기업이 필요로
해서 이룰수 있는 그런 과제에 대해
중점적으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S/U)
"융,복합기술 개발의 성공은 새로운 시장을
선점하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기술이 곧 경쟁력인 지역의 중소기업에게는
불확실한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
도전해 볼 만한 가치가 충분한
매력적인 시장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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