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구미시에서
면사무소 직원이 서류를 꾸며
예산 수 천만원을 빼돌린 것을 비롯해
업자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6급 공무원이 경찰 수사를 받는 등
공무원 비리가 잇따랐는데요.
이에 구미시가 자체적으로 특별감찰팀을 구성해 운영에 들어가기로 했다고해요.
남유진 구미시장
"가만히 있어서는 안되겠다 싶어서
특별 감찰팀을 꾸렸습니다. 극히 일부
공무원들이 전체 분위기를 흐려서야
되겠습니까?" 라며 공직사회 기강이
더 흐트러지기 전에 분위기를 다잡기 위해
칼을 빼든 것이라고 설명했어요.
네...
연못에 흙탕물 더 일어나기 전에
미꾸라지를 잡아내겠다.. 이겁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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