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와 경찰에 따르면,
최근 한 면사무소 직원 54살 김모 씨가
풀베기 관련 비용과 산불감시원 인건비 등
수 천만원을 빼돌린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또 간부 공무원과 6급 공무원이
각각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검찰과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등
구미 공무원들의 비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구미시는 이에 따라 3개조 16명으로 구성된
'특별감찰팀'을 운영해
고강도 감찰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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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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