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로 심은 대구 도심지의 은행나무 열매가
중금속 오염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가 8개 구·군의 은행을 수확해
대구시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한 결과
납은 킬로그램당 0에서 0.003 밀리그램,
카드뮴은 0.001에서 0.004 밀리그램으로
기준치보다 낮았습니다.
현재 은행의 중금속 기준은 킬로그램당
납은 0.1 밀리그램, 카드뮴은 0.3 밀리그램
이하입니다.
대구시는 은행은 영양소가 많지만,
독성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반드시 익혀서
성인 기준 10알 이하로 섭취해야 한다고
대구시는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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