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태웁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개헌카드를 꺼냈습니다.
오늘 오전 국회 시정연설에서 박대통령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 그리고 공약사항이라며 개헌논의를 더이상 미룰 수 없다고
말해습니다.
하지만 박근혜 대통령은 올해 신년기자회견에서
개헌론은 '블랙홀'이라며,
국민에게 피해만 주는
개헌논의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잘라 말했는데
이번에 느닷없이 소신을 바꾼 것입니다.
그래서 개헌논의 자체를 순수하게 받아들이지
못하겠다는 반응이 많습니다.
개헌논의로 최순실, 우병우 같은
측근비리를 잠재울 수 있을지 지켜볼 일입니다.
10월24일 MBC 뉴스 대행진,비컴기획 제공으로
먼저 국내외 주요 뉴스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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