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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대회 성적 부진에 경위서 논란

조재한 기자 입력 2016-10-20 17:38:36 조회수 0

전교조 대구지부는 올해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대구 특성화와 마이스터고가 1개의 금메달로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며
대구시교육청이 각 학교에 경위서 제출 요구나 다름없는 공문을 보냈다고 규탄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구시교육청은
기능대회 성적이 떨어져 원인 분석과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대구지역 전체인
14개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에 공문을
보낸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지난 달 서울에서 열린
제5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대구는 14개 학교에서 36개 종목에 참가해
금메달 1개 등으로 종합 5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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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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