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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새 차에 비가 줄줄..부실에 소비자 분노

도성진 기자 입력 2016-10-19 15:57:13 조회수 1

◀ANC▶
오늘은 황당한 소식부터
하나 전해드리겠습니다.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차량이
구입한 지 열흘 만에
앞유리로 비가 줄줄 새 들어오고 있습니다.

여]
문을 닫을 때마다 유리가 들썩일 정돈데,
소비자는 제조사 대응에
더 분통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도성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비가 오던 지난 16일,
대구에 사는 임모 씨의 차 앞 유리입니다.

와이퍼를 작동해도 닦이지 않는 빗방울.

혹시나해서 손으로 만져보니
안쪽으로 물이 새고 있었습니다.

◀SYN▶임모 씨/새 차 주인
"어쩌다가 이렇게 들어봤죠. 그러니까 유리가
이렇게 들리더라고요. 깜짝 놀랐죠.
이런 경우가 어디 있습니까?"

운전석 쪽 앞 유리가
창틀에 제대로 접착도 안 된 채 출고된건데,
어른 손가락이 드나들 정도로
큰 틈이 벌어집니다.

문을 닫을 때마다 유리가 들썩일 정도인데
새 차를 받은 지 열흘 만에 벌어진 일에
가족들은 황당함을 넘어
분노를 느끼고 있습니다.

◀SYN▶임모 씨 어머니
"이건 중고차가 아니고 사자마자 이런 것
같으면 환불을 하든가, 교환이나 환불을
해달라니까 안된다는 식으로 얘기를
하더라고요."

제조사측은 정상적인 출고 과정을 거쳤으면
일어나지 않을 일이라며 차 상태를 점검해
원인을 파악한 뒤 교환이나 환불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SYN▶자동차 판매점 관계자
"일단 저희는 차를 못 봤고요. 고객님이 차를
서비스쪽에 입고를 해야 현상을 보고 파악을
할텐데 들어오시질 않으셔서..."

문제의 SUV는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인데 비해 출고 대기시간이
상대적으로 짧아 당초 하자가 있는 차를
처분한게 아니냐는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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