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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군공항 추진 지역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용역의뢰했는데요.
대구공항은 이전 공사만 하더라도
생산유발효과가 연간 1조원이 넘을 것이란
분석입니다.
자세한 용역결과,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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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한국교통연구원에 의뢰해 진행중인
용역자료에 따르면
대구공항 이전공사의 경우
6년동안 5조 2천 625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됩니다.
이로 인한 경북지역의 생산 유발액은
7조 2천 899억원으로
연간 1조 2천 150억원의 생산유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CG]부가가치 유발액은
2조 5천 899억원으로 연간 4천 316억원,
취업 유발인원은 5만 천 700 여 명으로
연간 8천 630명으로 분석됐습니다.
CG]
군 공항과 함께 이전하는 대구공항은
대구경북지역의 거점공항 역할을 함에 따라
많은 유동인구가 발생하고
숙박,식당,판매시설 등이 들어서면서
관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전에 따른 추가적 경제파급효과 분석도
진행되고 있는데
다음달 말 완료될 예정입니다.
◀INT▶ 강성오 중령/
국방부 군공항이전사업단(하단)
"지금 (이전지역에 대한) 지원사업분야가
아직 분석이 안 됐고,부대가 주둔하면서
나오는 효과들,그런 것들이 추가적으로
더 진행을 하고 있는거죠"
국방부는 또
현 기지보다 두 배 정도의 땅을 매입해
소음피해를 최소화하고,
고도제한에 따른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가
제한되지 않도록 비행안전구역을
전부 매입하는 방안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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