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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국립 산림치유원 개소.. "산림복지 이정표"

홍석준 기자 입력 2016-10-18 18:00:29 조회수 1

◀ANC▶
1,5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국립 산림치유원이 소백산 자락에 문을 열었습니다.

'산림치유원' 이름에서 보듯이
질병관리와 복지차원으로
산림의 기능이 확대됩니다.

홍석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effect.. '치유원 심볼 제막식'

소백산 옥녀봉 자락, 영주.예천 경계
2,800 헥타르 부지에 7년 여에 걸쳐 조성된
국립 산림치유원이 마침내 개장했습니다.

다양한 수압과 수온, 수류를 조합한
'수'치유 기능에, 진동과 음악, 심지어 향기로
피로회복을 돕는 '테라피' 시설도 갖췄습니다.

특히 질병 별로 나뉜 7개의 기능성 숲길은,
산림치유원의 핵심 기능입니다.

산의 날 기념식을 겸한 개장식에서
황교안 국무총리는, 이번 치유원 개장이
국내 산림정책의 방향을, 새롭게
이끌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SYN▶황교안 국무총리
"산림자원이 갖고 있는 문화,휴양,교육,보건
등의 기능을 국민복지 차원에 적극 활용하기
위한 것입니다. '산림복지 정책'의 의미 있는
이정표가 될 것으로.."

숙박시설과 연계돼, 일반인에겐 4일 이내의
단기 코스가, 만성 질환자에겐 맞춤형
장기 체류 프로그램이 제공됩니다.

다만 '휴양림 조성' 수준에 머물던
산림휴양 정책이, 건강과 질병치유를 포함한
산림복지 차원으로 확대된 만큼,
관련 연구에 대한 필요성도 제기됩니다.

◀INT▶신원섭 산림청장
"이런 산림치유는 최근에 많은 과학적인
연구들에 의해서 그 결과가 증명되고 있습니다.
심리적인 것은 물론, 정신적, 생리적,
육체적인 건강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국내에서 한 달에 한 번 이상 산을 찾는
인구가 지난해 1,3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등산에서 시작된 산림레저 분야가
둘레길과 트레킹을 지나, 이제 질병관리와
복지차원으로 그 영역을 확대해 가고
있습니다.

MBC 뉴스 홍석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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