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 안심차량기지에 침입해
주차된 전동차에 영문 낙서를 한 혐의로
20대 러시아인 남성 2명이 붙잡혔습니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안심차량기지 안팎의 CCTV를 분석해 확보한
용의자들의 인상 착의가
오늘 낮, 부산의 한 백화점에서
옷을 훔치다 체포된 이들과
비슷한 점을 알아내고 부산으로 가 이들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범행 경위와
추가 범행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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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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