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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학교 내진 보강 나서

조재한 기자 입력 2016-10-16 15:39:05 조회수 0


대구시교육청은 내진 설계 대상인
천 100여 개 학교 건물 가운데
내진 적용률은 31.6%에 불과하다며
내년에 88억원을 내진 보강에 쓰기로 했습니다.

당초 계획된 19억원에 자체 예비비 69억원을
더한 것으로 초등학교와 기숙사, 특수학교 등에 우선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경북교육청은 학교건물 내진 적용률이 23.8%에 그치고 있다며 내진보강을 위해 300억원 이상 투입한다는 방침입니다.

교육부도 내진 보강 예산을 올해 673억원에서 내년에는 2천억원으로 올려
양산단층대에 있는 학교부터 내진 보강을
한다는 방침으로 경북지역 학교의 내진이
많이 보강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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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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