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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풍기인삼축제 개막.. "외부인삼 퇴출"

홍석준 기자 입력 2016-10-15 17:52:26 조회수 1

◀ANC▶
풍기인삼 축제가 오늘 개막했습니다.

올해는 외부인삼 유입을 차단하는
강력한 원산지 인증 시스템을 도입해,
축제의 명성 회복에 나섭니다.

홍석준 기자
◀END▶

인삼축제가 시작된 영주 남원천 둔치가
첫 날부터 인파로 넘쳐납니다.

외부인삼 유입으로 홍역을 치렀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원산지를 확인시키는
상인들 목소리에 자신감이 넘칩니다.

◀SYN▶권순영/인삼 판매상
"고유번호가 있는데 고유번호대로 배정이 됐습
니다 상인들한테. (풍기인삼) 혁신단에서 봉인
을 해서 나오는 겁니다."
"이게 풍기인삼이다?" "예"

덕분에 관광객들도, 마음 놓고
지갑을 활짝 열기 시작합니다.

◀SYN▶조정명.홍석운/안동시
"(예년에는) 외부에서 많이 와서 장사도 하고
그래서 품질을 믿을 수가 없었어요. 그런데
올해 (인증제를) 처음 시행하는 거라서 믿고"

인삼밭에선 직접 인삼을 캐보는 체험이
한창입니다.

대나무 칼과 삼베 수건을 이용한
전통 방식의 인삼깎기 시합의 인기도
여전합니다.

그런데 올해 관람객들이 가장 몰린 곳은
바로 인삼 자동세척기 앞입니다.

흙투성이 인삼을 따로 손질해야 했던 부담을
덜게 되자, 판매량도 덩달아 늘었습니다.

◀SYN▶오주현/부산시 서면로
"해마다 사러 와도 이 기계는 올해 처음 나왔
어요 씻으려면 제일 괴롭거든요. 이거 나오니까
더 많이 사가잖아요 10채만 샀는데 씻어줘서
5채 더 샀어요."

인삼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도 맛보고,
마당놀이 등의 공연도 즐길 수 있는
풍기인삼축제는 다음 주말까지 이어집니다.

MBC 뉴스 홍석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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