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의 보고라고 불리는 옛 절터의 관리가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곽상도 의원이 밝힌 국감 자료를 보면
전국에 분포된 옛 절터 5,393곳 중
국가와 시도에서 지정 관리 중인 곳은
106개, 1.9%에 불과했습니다.
특히 대구. 경북은
옛절터는 1,400여 곳으로 가장 많지만
국가 지정은 12곳, 도 지정은 2개로
0.9%, 1%도 채 안됐습니다.
지난 2013년 이후
옛 절터 시굴. 발굴조사 예산은 7억 8천만원,
연평균 2억 원인 점을 감안하면
문화재청이 최근 6년간 조사 대상으로 분류한
32곳을 조사하는 데만 348년이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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