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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2.28 민주운동,국가기념일 지정에 정치권도 나서

이상원 기자 입력 2016-10-14 16:15:38 조회수 0

지금으로부터 56년 전인 1960년
부패한 자유당 정권에 맞서
대구의 고등학생들이 항거한 '2.28 민주운동'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하자는 움직임에
지역 정치권이 힘을 실어주고 있다는데요.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인 윤재옥 의원,
"국가기념일 지정을 추진하는
범시민추진위원회가 대구에 구성되어 있으니까 면담을 한 번 해보시라고 행자부 장관에게 촉구했고, 국가기념일 지정을 전향적으로
검토해보라고 주문을 했습니다." 라며 자신이 범시민추진위와 장관과의 면담을 직접
주선하겠다고 밝혔어요.

네...
대구의 자랑스러운 민주화 역사가
국가기념일 지정으로 이어진다면
대구시민들의 자긍심도 그만큼
더 올라가지 않을까 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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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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