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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식용곤충 안전 사육기준 마련

김건엽 기자 입력 2016-10-13 16:05:05 조회수 1

◀ANC▶
곤충의 활용도가 다양해지면서
곤충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먹거리로 사용되는 식용곤충은
위생적인 생산과 유통이 더욱 중요한데요,
그래서 안전 사육기준이 마련돼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김건엽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예천의 한 곤충사육농장입니다.
식용곤충인 '고소애'를 기르고 있습니다.

외부와 차단된 시설에서 고소애를
애벌레와 성충 등 성장단계별로 분리해
사육하고 있습니다.

◀INT▶ 백순화 대표/
예천 곤충나라 영농법인
"우리가 먹었을 때도 아무런 해가 없는
먹이를 곤충에게 먹이고 있고, 환기나
모든 시설 면에서 청결하게..."

국내 식용곤충 사육농가는 등록된 곳만
700여 곳. 등록안된 소규모 농가까지 합치면
2천 곳 정도로 추산됩니다.

아직은 곤충산업이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어
사육농가의 시설과 생산 규모가 다른 농업에
비해 영세한 편입니다.

미래 먹거리로 주목받는 식용곤충의
위생적인 생산 관리를 위한 안전 사육기준이
마련돼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C/G]우선 식용곤충 사육시설은
다른 용도로 사용되는 곤충의 사육실과
별도록 격리되야 하고, 사육일지를
작성해야합니다.

[C/G]사육에 필요한 발효톱밥은 페인트나
방부제 등이 묻지 않은 안전한 목재로
만든 것을 사용해야 하고,
출하 시 2일 이상 절식을 의무화해
노폐물 없는 깨끗한 곤충이 유통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INT▶ 윤은영 농촌진흥청 연구관
"식용 곤충 사육을 위한 지침서를 발간하였고,
일반독성이나 유전독성 등 독성평가를 통해
음성임을 확인해서 인체에 대한 무해함을
입증해서..."

처음 마련된 식용곤충 사육기준이
곤충산업의 수준을 높이고 식품 안전성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김건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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