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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자동차·스마트폰 협력업체 '타격'

한태연 기자 입력 2016-10-12 11:01:35 조회수 0

현대자동차의 장기 파업으로
대구·경북지역 협력업체들이
매출 손실 등 큰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자동차부품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의 파업이 길어지면서
대구와 경북 자동차 부품업체들의
지난 8월과 지난달 매출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일부 업체들은 파업이 더 길어질 경우,
조업단축에 연봉감축, 심지어는
인력 구조조정까지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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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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