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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품제공,위장업체 설립 입찰..급식비리 30명 입건

김은혜 기자 입력 2016-10-11 09:44:11 조회수 0

대구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학교 급식 위탁업체 선정과 관련해
대구지역 3개 고등학교 운영위원과
급식업체 대표, 영양사에게
8천 백만원의 금품을 준 혐의로
급식 위탁업체 대표와 학교 관계자 등 12명을
입건했습니다.

또 다른 업체 명의나 위장업체로
지난 2012년부터 올해 7월까지
대구지역 학교 식재료 납품 계약 입찰에
2만여 차례 동시에 참여해
모두 900여 차례, 200억원 상당을 낙찰받은
18명도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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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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