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 1인당 교육비는 적고,
학급당 학생수는 많은 편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문위 김병국 의원의 국감자료에 따르면
올해 대구시교육청의 학생 1인당 교육비는
718만원으로 전국 평균 768만원보다
50만원 적었고, 17개 시·도 교육청 가운데
12번째에 그쳤습니다.
대구의 학급당 학생수는 초등학교 22.6명,
중학교 26.4명, 고등학교 30,2명으로
중학교를 제외하고는 모두 평균보다 많아
교육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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