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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이승율 청도군수 대담

한태연 기자 입력 2016-10-07 10:34:52 조회수 0

◀ANC▶
남 : 네, 그럼 이번에는
이승율 청도군수와
청도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행사와
청도군의 발전방향에 대해
자세한 얘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군수님, 안녕하십니까?

앞서 관련 뉴스도 있었는데요.
반시, 코미디하면 이제 청도군을 떠올릴 정도로
많이 알려졌는데요.

두 축제 모두 상당히 흥미로워 보이는데요?
◀END▶

이승율 군수]

네,그렇습니다.

올해도 우리 청도군만이 할 수 있는
청도반시축제와 세계 코미디 아트페스티벌이
함께 열리고 있는데요.
일요일 까지 계속됩니다.

올해 축제 주제는
"아름다운 생명고을 청도의 주홍빛 이야기와
청도 와서 웃자"로 감따기와 감물염색과 같은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돼 있고요.

청도의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파는
명품 청도반시마켓도 운영합니다.

이밖에도 코미디빅리그를 비롯해
코믹뮤지컬 넌센스, 감물염색 패션쇼 등
많은 이색적인 볼거리도 준비돼 있습니다.

맛있는 반시도 맛보시고,
마음껏 웃을 수도 있으니,
이번 주말 청도 많이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ANC▶
여] 최근 청도군의 모습이 많이
변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변화가 있는지 또, 군수님이 그리는
청도의 미래 시가지 모습도 궁금한데요.

이승율 군수]
네, 청도군은 지역 균형개발과
주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 인프라 확충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한전과 협약을 체결해 120억원을 들여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전선을 매립하는
'시가지 전선 지중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 상습 정체구간인 청도 고수 삼거리에서
청도교 사이 도로를 확장하고 있고
도심 내 자투리 공원도 많이 조성해
미관은 물론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청도읍과 화양읍에는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도 하고 있어
살맛나는 청도의 미래 명품 도시가 건설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ANC▶
남] 끝으로 앞으로 이끌어갈
군정 방향에 대해 간략하게 말씀해 주십시오.

이승율 군수]
네, 농산물의 가공 산업과 청도의 관광자원을 연계한 6차 산업화로
주민 소득증대에 더 힘쓰겠습니다.

또 새마을 발상지의 위상에 걸맞게
청도 새마을 정신을 세계에 전파하는데에도
더욱 노력하고, 청년일자리 창출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신뢰받은 행정을 통해
군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수행하고
초심을 잃지 않도록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과 성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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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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