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연구정보원이 한글날을 앞두고
대구의 초등학교 4,5,6학년 학생
천 800여 명과 교사 500여 명을 대상으로
신조어 사용 실태조사를 한 결과
가장 많이 쓰는 신조어는 어이없을 경우 쓰는 감탄사인 '헐'로 나타났습니다.
다음으로 묻지 않았다는 '안물',
긍정과 부정을 함께 말하는 '응 아니야'
순이었습니다.
신조어 사용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는 친구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휴대전화와
인터넷, TV순으로 조사됐습니다.
신조어 사용의 문제점으로는 대화할 때
습관적 사용과 바르지 않은 문장 사용,
틀린 맞춤범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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