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정감사가 어제부터 정상화되면서
여야가 국감일정을 재조정함에 따라
대구경북지역 국감대상 일부 기관들도
국감 일정이 제외되거나 변동됐습니다.

경상북도와 경북지방경찰청은 당초 내일
안동 신청사에서 국정감사를 받을 예정이었지만
국회 안행위가 시간적 제약으로
중앙부처 기관 위주로 국정감사를 진행하기로 함에 따라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역시 내일 정부 대구합동청사에서
국감을 받을 예정이었던 대구지방국세청은
내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국감을 받는 것으로 조정됐습니다.

한편 대구교육청과 경북교육청은
당초 일정대로 내일과 모레 국회에서,
대구고법,대구지법,대구고검,대구지검도
당초 일정대로 오는 11일
부산고법,부산고검에서 국정감사를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