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대구 낙동강 사문진나루터에서
제5회 달성 100대 피아노 콘서트가
열리고 있습니다.
100대 피아노 콘서트는
사문진 나루터를 통해 피아노가 우리나라에
들어온 것을 기념하는 행사인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양관희 기자, 전해주시죠.
◀END▶
◀VCR▶
네, 저는 지금
100대 피아노 콘서트가 열리고 있는
대구 사문진나루터에 나와 있습니다.
지금은 버클리 음대 선후배인
피아니스트 신지호 씨와
수퍼주니어 헨리 씨가 협연을 하며
공연장 분위기를 끌어 올리고 있는데요.
오후에 내린 비는 다행히 그쳐
( )명의 관객이 찾아오는 등
콘서트는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 ◀VCR▶----------------
◀INT▶관객
"백대 피아노 연주하는 것은 여기에서만
공연을 볼 수 있어서 저희는 매 해 오고
있습니다."
올해 콘서트에는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 가요와
태평가 같은 국악,
라데츠키 행진곡 등의 클래식이 공연됩니다.
그랜드 피아노 21대와 업라이트 피아노
79대 등 100대가 무대에 올랐는데요.
공연을 위해 대학생 이상의 수준급 피아니스트 100명은 2박 3일동안 합숙을 하며
호흡을 맞췄습니다.
◀INT▶김문오 군수/달성군청
"달성군은 2013년 개청 백주년을 맞은 해에
100대 피아노, 백주년을 기념하는 그런
스토리 텔링을 해서 올해 5회째 피아노 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100대 피아노 콘서트는
피아노가 사문진을 통해
국내에 처음 들어온 것을 기념하기 위해
2012년부터 열리고 있습니다.
올해로 5번째를 맞은
달성 100대 피아노 콘서트는
내일까지 열릴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대구 사문진나루터에서
MBC뉴스 양관희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