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10월 첫 휴일인 오늘 포항에서는
포항에서만 볼 수 있는 이색 축제 2개가
열렸는데요
바로 스틸아트 페스티벌과
포항운하 방티타기 축제입니다
축제 현장을 김철승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ND▶
철강도시 포항을 상징하는
포항 스틸아트 축제
전국에서 20여명의 유명작가들이
철로 만든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INT▶ 김태수/ 참여 작가
"이 작품은 생명의 힘을 표현한 작품인데
생명이 넘실거리는 영일대해수욕장에 전시되고
함께 조화를 이뤄서 의미가 깊습니다"
지역 기업들도 19점의 작품을 설치했습니다
눈길을 끈 큰 작품은 제일테크노스의
'타임캡슐'
지름 4미터의 구에 62명의 이름과 포항시
슬로건 등 2백20여가지의 내용을
담았습니다
또 다른 작품은 포스코가 설치한 '천년의 만남'
지진에도 안전한 경주 첨성대를 실물크기
그대로 쇠로 재현했습니다
이태리와 중국 작가 2명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S/U)포항 스틸아트 페스티벌에 설치된 작품들은
이달말까지 전시된 뒤 다른 곳으로
옮겨져 설치됩니다
포항운하에서도 포항서만 볼 수 있는
방티 축제가 열렸습니다
참여한 60여개 팀은 큰 고무 대야를
타고 손으로 물을 저으며 릴레이로
승부를 겨뤘습니다
◀INT▶임정목/ 포항시 죽도동
"저번 대회에도 출전했는데 균형잡기는 어려운데요. 하다보니까 재미있기도 하고 주변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도 재미있었어요 또 한 번 출전하게 됐어요"
도내 초중고등학교들도
빈 물통과 종이, 스티로품 등으로
다양한 보트를 만들어 콘테스트에
참여했습니다
◀INT▶ 김지훈 권종하/포항 대동중
"배를 설계하면서 친구들과 의논도 하고
만들면서 협동심을 기르고 재료는
친환경제품을 쓰면서 어떤 것을 쓰는 게 좋은지
더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
부대 행사로 방티 줄다리기와
방티에 신발 넣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열려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MBC 뉴스 김철승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