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남: 조금 있으면 구미에 새로운 볼거리가
등장한다고 합니다.
바로 구미 '산림에코센터'인데요,
올해 말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가 한창입니다.
여:구미 지역의
다양한 산림문화와 생태체험을 즐길 수 있는
산림휴양 시설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산림에코센터를
박재형 기자가 둘러봤습니다.
◀END▶
◀VCR▶
구미시 산동면 인덕리 생태숲에 자리잡은
산림에코센터.
3층 짜리 이 건물에는
다채로운 산림 자료가 전시되고,
화려한 영상을 자랑하는
초대형 영상관이 마련돼 손님을 맞게 됩니다.
동·식물의 생육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보며
체험할 수도 있습니다.
◀INT▶장찬우 소장/산림에코센터 시공회사
"노출 콘크리트와 유리를 이용한 자연친화적으로 설계돼 있으며 또 자연을 이용한 지열과
빗물을 사용해 에너지를 절감하는 건물로 설계돼 있습니다."
산림에코센터 주변에는 염료식물원과
물빛정원, 다목적 잔디광장 등이 들어섭니다.
또, 산림복합체험단지에 이미 조성된
산동 참 생태숲과 자생식물단지 등을
연결하는 1.8킬로미터
생태탐방 모노레일도 설치될 예정입니다.
모노레일을 타고
구미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각종 생태체험 시설을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습니다.
◀INT▶이한석 산림과장/구미시
"앞으로도 보완을 해서 구미 시민과 아울러 대구,군위,의성 시도민들이 찾아와서 힐링 할 수 있는 문화의 공간으로 만들고자 합니다."
S/U]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는
구미 산림에코센터는 내년 5월에 개관해
시민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 NEWS 박재형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